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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4검정고시 합격 화제의 얼굴
◎식당종업원 오빠·봉제공 여동생 대입검정 나란히 합격/60세 교수어머니 최고령 대입합격/댕기머리 한학도 이번엔 고입수석 지난해 중학입학 검정고시에서 차석합격한 「댕기머리 총각」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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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교생겨냥 한자학습서 봇물
어린이 한자학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국민학생을 겨냥한 한자익히기 학습서가 봇물쏟아지듯 출판되고 이를 찾는 부모들도 급격히 늘고있다.또 문화센터등에서 실시하는「어린이 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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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기에 멍드는 지리산 청학동
국립공원 지리산 신선마을로 알려진 청학동주변의 산림과 논밭이 택지로 둔갑, 별장지대로 변하고 인근에는 콘도까지 들어서 천혜의 풍치림을 비롯한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. 자연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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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인에 유교덕목 가르친다
지리산 청학동 출신의 선비가 서울에서 한문서당을 열었다. 서울 방배동 청학 서예학원 원장 은희문씨(34). 86년 서울에 올라온 그는 87년부터 이곳에서 6년째 한문과 예법을 가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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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·교양|지리산 청학동 서당훈장 초대
□…K B S제 2 T V 『사랑방중계』(16일 밤8시40분)-「청진기코너」에서는 20개문항 개그를 통해「당신은 얼마나 뻔뻔한 사람인가」를 알아보고, 「10문10답코너」에서는 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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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청학동의 도인마을 84년까지 민속촌으로 개발
속세와 단절된 심산유곡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도인들의 마을인 지리산 청학동 도인촌이 민속촌으로 개발된다. 전남도는 청학동 도인촌이 조선시대의 풍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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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명을 등진 사람들
『도닦는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걸 부러워 할감네.』 허리아래까지 머리를 치렁치렁 땋아 내린 12세 소녀 은미자양의『잘살고 싶지 않느냐』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. 전북 부안군 산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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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바지저고리에 상투틀고 현대를 산다|전북부안군 신선당 마을
「미니·스커트」시대에 살면서 흰두건·흰바지로 나들이하며 장가를 가야 상투를 틀수 있는 이색마을이 있다. 마을안 서당에서는 젊은이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한문을 배운다. 전북부안군산내